[2022-11-25] 미국 생활 278 일째. 캘리포니아 1번 도로를 타고 샌프란시스코로 여행 가기 (1)

 



이번주는 추수감사절 기간으로 

아이들의 학교가 1주일 간 쉰다.


미국 서부에 사는데 

그래도 샌프란시스코는 가봐야 되지 않겠나 해서,


어떤식으로 다녀올까 고민하다가


1주일 간 

차를 이용해서,

하양이도 데리고(!)

가는길에 캘리포니아 1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해서!!


샌프란시스코로 가기로 했다.


왕복 약 1000마일, 1600km의 대장정의 시작이다.


코스는 대략,

1일차 : 샌디에이고 출발, 피스모비치 (숙박 - 호텔: 옥스퍼드 스위트 피스모비치)

2일차 : 피스모 비치 출발, 빅서를 포함한 본격적인 캘리포니아 1번 도로 여행 후 모로베이 (숙박 - 호텔: 모로베이 퍼시픽 인)

3일차 : 모로베이 출발,  17마일 드라이브 후 산호세 도착 (숙박 - 호텔: 홈우드 스위츠 바이 힐튼 산호세 노스)

4일차, 5일차 : 샌프란시스코 여행. 시내 1일, 금문교 및 골든게이트 공원 등 1일 (숙박- 그랜드 하얏트 샌프란시스코 유니온 스퀘어)

6일차: 5번 도로 타고 LA서 숙박.

7일차: 샌디에이고 돌아오기


아이들도 힘들지 않도록 캘리포니아 1번도로를 2박 3일로 경유하는 코스로서,

강아지도 데리고 가야하기 때문에

숙소들도 전부 애견 동반 가능한 숙소들로 잡았다.



결과적으로 숙소가 매우 만족스러웠기 때문에(나름 가성비가 훌륭했다 생각함.)

다른 이들에게도 추천해 드리고 싶다.






금주의 사진:

#캘리포니아 1번 도로의 필수 포인트

Bixby Creek Bridge



1일차 여정은

샌디에이고 출발,

산타바바라 도착 (3시간 30분 소요)

산타바바라 카운티 법원 구경

솔방 도시 구경

피스모 비치 도착 및 숙박 으로 진행 했다.



LA를 거쳐 북쪽으로 차를 몰아 간다.

LA근교는 늘 차가 막힌다.



LA를 지나가면 사뭇 다른 느낌.

도시의 느낌 보단 

한국의 촌에서 느껴지는 도로 느낌을 받게 된다.





첫번째 식사 장소.

멕시코 음식점인 LAS AGAVE인데

근교에서 나름 유명 맛집이다.




멕시코 음식을 그다지 즐기지 않는 딸램들이지만

지금은 배가 고파 뭐든 먹을 수 있는 상태.





평에 

양이 무지 하게 많으니 적게 시켜라고 되어있던데,

모자라서 추가 주문해야했다;;;





산타바바라 법원.

도시의 전체적인 분위기도 그렇고

뭔가 건물들에서 유럽풍이 물씬 느껴진다.









자그마한 도시의

자그마한 법원이지만

깨끗하고 아름답다.







잠시 현지인 처럼 휴식을 취하다가...





근처의 Solvang(솔방)이란 도시로 간다.

베이커리 맛집이 있대서 가는길에 들렸다.






빵은 뭐..
So So.

굳이 찾아갈 정도는 아니었다.


첫날은 피스모 비치 숙소에서 숙박했다.

나름 5시간 정도 아내와 번걸아서 운전했다.



2일차는 본격적인 1번도로 여정이 시작된다.

오전에 피스모비치를 잠시 들르고,

모로베이 Rock을 보고,

Elephant Seal Vista point,

빅서 Nipenthe서 식사하고

Bixby Creek Bridge를 방문하는 코스.





무료 조식치고는 구성이 괜찮았다.

사람이 많아서 밖에서.





이곳은 피스모 비치.






이 글자에서 찍는것이 테마랄까? ㅎㅎ

근처의 Kraken Coffee company에서의 커피도 맛있었다.





저 바위? 돌? 은 Morobay Rock이라고,

마치 제주 성산 일출봉 비슷하게 생겼다.

좀 더 근처의 해변에서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강아지가 못들어가는 곳이어서 패스~






짜잔

여기는 뭘 찍은 것일까!

저기 바위처럼 보이는 하얀것은

배를 드러내고 누워있는

Elephant Seal. 

우리말로 코키리-바다표범?





그냥 배를 깔고 바다 앞에서 드리 누워있다.

일광욕을 하는거 같기도 하고,

잠을 자는거 같기도 하고

희안한 광경.




사람들이 모여 구경하는 포인트.





1번도로의 꽃.

빅서 (Big Sur)의 중간에 위치한

레스토랑 Nepenthe.

리뷰 그대로 

음식 맛은 그렇고,

뷰 맛집이라 보면 된다.







영화에도 자주 나오는 

빅서의 Bixby Creek Bridge.




원래 이렇게 찍는 포인트가 있는데,

사람도 너무 많고

어두워 지고 있어

이곳에서의 사진은 패스~






이곳은 Bixby Bridge Vista Point 인데,

사진에서는 좀 작게 나와도

다리를 포함한 전체 전경을 보기엔 아주 좋다.






가는 길 중간중간에

소, 말, 염소 등이 방목중이다.





퍼시픽 인.

이번 여행의 두번째 숙소,

사실 한국의 모텔이라 할 수 있는 Inn에서는

처음 자보는 건데

저렴한 가격임에도 생각보다 좋은 퀄러티여서 흡족.




3일차,

1번 도로 중간의 보석같은 도시

몬터레이를 좀 돌아볼 예정이다.

오늘은 페블비치를 포함한 17마일 드라이브,

산호세에서의 스탠포드 대학 방문

그리고 휴식.













17마일 드라이브 코스는

몬터레이 반도의 해안선을 둘러보는 코스인건데,

개인 사유지라 들어갈때 10불가량의 돈을 내야한다.

참고로 저렇게 안에서 실제 사는 분들도 있다.

이런 자연환경을 집앞에서 즐기는

저 부자들은 얼마나 좋을까?

페블비치 말고도 몇몇의 골프장이 있는데,

여유롭게 골프를 즐기며

산책, 러닝을 즐기는 모습이 매우 부러웠다.





미국 퍼블릭 골프장임에도 

US Open이 열리기도 하는 페블비치 골프장!

가족들과의 여행이라

아쉽게도 라운딩은 못했지만,

(검색해보니 한번 라운딩에 그린피 캐디피 해서 거의 80-90만원정도한다;;;;)

그늘집에서 브런치와 함께

골프장을 감상했다.

게다가...

팬케이크랑 와플시켰는데

숨은 맛집이었다!!!


여기서만 한 2시간 쯤 있었던거 같다.

(이럴거면 라운딩 할껄 그랬나???)





환상적인 1번홀 티샷.











2000년에 타이거 우즈가 우승한 바로 그 곳.


폼 되겠나요?









몬터레이를 떠나

산호세로 향했다.

스탠포드 대학을 구경하고,

한인마트에 들러 이것저것 사고

3일차엔 휴식을 좀 취하기로 했다.








여기 입학 할 수 있겠니~~ ^^


















이곳 숙소도

매우 가성비가 훌륭했다.

언젠가 산호세에 다시 올 일이 있다면

반드시 다시 찾을 만한 호텔이다.


'홈우드 스위츠 바이 힐튼 산호세 노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2022-2-26] 미국 생활 6일째. 카맥스에서 드디어 중고차 구입 완료. 한국식당(대장금) 방문. 아파트 수영장 첫 이용.

[2022-2-23] 미국생활 3일째, 인터넷 신청하기. 가구 세팅

[2022-3-27] 미국생활 35일째. 물가이야기. 미국 일상에서의 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