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5] 미국 생활 278 일째. 캘리포니아 1번 도로를 타고 샌프란시스코로 여행 가기 (2)

 



산호세의 멋진 숙소를 뒤로하고,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첫날은 시내 관광 위주, 둘째날은 금문교를 포함한 외곽을 둘러 볼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의 상징: 금문교


생각보다는... 그저 그럼????




호텔에 도착해서

본격적인 샌프란시스코 여행에 나선다.

오후 1시에 도착했는데,

 흔쾌하게 얼리 체크인을 받아줘서 매우 감사!





뉴욕과 비슷한 분위기라더니

역시 도시도시 스럽긴하다.




호텔 바로 앞이 

유니온 스퀘어라서

이동하기 매우 좋다.

뭔가 명동, 동성로 한복판에서 숙박하는 느낌???




자세 봐라~





MACY's 백화점을 포함한 , 명품 쇼핑거리~




멕시코 음식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샌디에이고 최고층 건물,

Salesforce Transit Center

큰딸 말: SK(한국 우리집)가 더 높은데????

야. 설마~ 니가 미국 살더니

감이 많이 떨어졌구나;;;










이곳 위에 공원이 매우 이쁘게 

잘 조성되어 있다 했는데,

아쉽게도 강아지는 안되서 탈락 ㅠ






샌프란시스코 현대 미술관 (SF MOMA)

아이들이 관심 없어 해서 탈락. ㅋ







호텔 바로앞은 애플 스토어.




추수감사절 및 블랙프라이데이

분위기가 물씬 난다.




칠면조는 못먹어도 치킨으로 대신.


음식 To-go한 곳은

'코코방' 이라는 유명 한식집인데,

족발과 치킨 둘 다 괜찮았다.


'샌프란시스코에서 한국 족발이라니~~~'




차이나타운

지나가기만 하는 걸로~




오늘은 샌프란 2일째.

저 멀리 금문교가 보이기 시작한다.









마음 같아선 다리위에 올라가보고도 싶지만~

편도 한시간 거리라서 

패스~ ㅋㅋ




금문교를 지나, 건너편에 소살리토 등대쪽에서 본 전경.

이 곳이 또,

숨은 샌프란시스코 뷰 맛집이다.








아 정말 시원하게 잘 보인다.



샌프란시스코도

캘리포니아라서 그런지

날씨가 참 좋다.




헤엄치고 있는 녀석은

바로 이 녀석!



'팰리스 오브 파인아트.'

그리스식 궁전같이 지어진 건축물.

미국에서 이런 유럽식 건축물을 보는것은 꽤 이색적이다.










많이 걸어 배고파하는 아이들을 위해

점심은 고기 굽기로,




LA서도 한번 먹어봤던 형제갈비.





하양이를 위해 Patio.


저거 싹다 순삭함...





오후엔 뉴욕의 센트럴 파크에 비견되는

골든게이트 파크에 다녀왔다.

엄청난 크기에 다가볼순 없고,

주차가 잘 되는 곳 위주로 방문했다.










샌프란시스코 골든게이트에서 피아노 연주중인 쌍둥이들.

피아노 안쳐본지 꽤 되서 조금 실력이 Rusty 하다. ㅎㅎ









돌아오는 길은 LA를 거쳐

늘 숙박하는 보나벤처 호텔에서 하룻밤 묵고

다음날 샌디에이고로 돌아왔다.

하양이 데리고 다니는게 좀 불편하긴해도,

비행기로 훌쩍 다녀온것 보단 

훨씬 여유있게 잘 보고 온거 같다.


아이들도 차안에서 뭘 좀 보게 해주었더니

긴 드라이브를 잘 견뎠다.




겨울 방학때도 한번 더~? 

ㅎㅎ






최애하는 LA 호텔.

더 웨스틴 보나벤처 호텔, LA

4층 테라스에서 보는 LA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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