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5] 미국 생활 308일째. 미국의 연말 분위기: 크리스마스 + New Year's day

 


미국의 가장 큰 할러데이는 크리스마스인거 같다.


일단 다들 일을 놓고 쉬는 분위기다. 가족들끼리 시간을 보내며,


지인과 파티를 하거나 여행을 간다.


우리는 Kahn 가족의 초청을 받아, 미국의 가정집들이 크리스마스 장식을 꾸며놓는 동네를 방문하기로 했다.


힐크레스트 시장




먼저 오전엔 힐크레스트 시장을 방문했다.

대구로 치면 서문 시장 느낌의 전통, 재래 시장?






사람이 매우 많다.

현금밖에 안될 줄 알고 걱정했으나,

카드, 애플페이 모두 가능함;;;


딱 서문시장 느낌으로 간식, 야식, 길거리 음식 등을 맛볼 수 있고 
각종 공예품, 잡화 등을 판매한다.

야채, 과일도 있는데, 가격이 그다지 싸다고 생각되는 수준은 아니었다.




점심은 Korea BBQ,

어디서든 흔하게 찾을 수 있는 미국의 한식점.

(아주 한국 스런 맛은 아니었다.)







요건 CBD라고 미국은 의료용 대마가 합법이라

저런식으로 판매를 한다.

우리 (한국인)는 구매하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음;;;



칸네 집으로 초대 받아 놀러갔다.

2층 가정집으로 수영장도 있다.**

미국에서 이런 집에 한번 살아 보고 싶었더랬는데~!




저녁엔 크리스마스 장식이 된 집들을 구경나섰다.

동네 별로, 크리스마스에 이렇게 장식을 하걸 

룰로서 정해놓은 동네가 있다고 한다.




와 정말 정성이 가득하다.


와서 구경하는 사람도 많다.

물론 무료.











하루를 우리와 함께 해준 칸 가족에게 감사~^^




미국의 연말은 쇼핑 시즌이라고도 할수 있다.

한 해의 마지막에

블랙프라이데이 부터 시작된 세일이 정점에 이른다,

그야말로 폭탄세일.

다만 물건의 사이즈나 색깔이 다양하지는 못한게 함정.



LA 근교 데저트 힐을 방문했다.





들어가는 줄이 너무 길어 걍 포기;;;;






1월 1일엔 

한국식으로 대견사에 다녀왔다.


애들이 정말 부쩍컸다.

잘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건강히 돌아가게 해주세요~^^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2022-6-15] 미국 생활 115일째. UCSD 안과 interview.

[2023-1-6] 미국 생활 320일째. CES(2) - 라스베가스 소비자 가전 전시회

[2022-8-9] 미국 생활 170일째.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본격적으로 즐기기 (YellowStone National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