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9] 미국 생활 343일째, Torrey Hills School 마술쇼, Farewell - 로빈네 가족, 칸 가족
도저히 믿을 수 없다.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니!!
이제 한국으로 가야 할 날이 1달도 남지 않았다.
슬슬 귀국 준비를 해야할 시간.
무엇보다도,
친하게 지내던 지인들과의 작별인사가
내가 한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걸 되새겨준다.
로빈네 가족은 우리가 처음 미국에 왔을때, 우리를 가장 반갑게 맞아준
아이들의 같은 반 친구네였다.
특히 로빈의 아빠 애런(Aaron)은 이후에 친해져서
몇번 따로 만나기도 했다.
캐나다에서 이민온 애런은
자기는 지금은 미국인이지만, 같은 이민자로서
우리 같이 해외에서 온 사람들에게
잘해주고 싶다는 말을 했다.
나의 미국 생활은
이처럼 아름다운 사람들과의 만남으로 인해
더욱 특별했다.
.
.
.
학교에서 하는 마술쇼를 보러 금요일 저녁에 학교를 방문했다.
아이들 학교에서 하는 마술쇼.
생각보다 아이들 대상 치고는 수준이 높았다???
지난번 한국인들과의 farewell 후
너무 좋아 다시 찾은 Brewing company (Karl Strauss)
작은 것(4온즈) 4개 먹으면 딱 알딸딸~~ 하다.
칼스배드 아울렛에 들러
한국의 가족 및 지인들에게 줄 선물을 샀다.
선물 고르는 동안 밖에서 체스를 두고 있는 아이들.
요새 철봉과 기둥타기에 빠진 아이들
1년간 우리의 신발이 되어 주었던 차도 정리해야한다.
오늘은 마지막 작별인사 겸,
로빈네와 산행을 했다.
토리 파인즈 근처 리저브에 산책을 하고
(로빈네를 만나면 항상 날씨가... 흐렸다 ^^)
피자 포트에 들러 피자를 먹었다.
처음 부터 끝가지
우리에게 호의를 베풀어준 로빈네 가족이
너무 고맙다.
다음엔 대구에서 산행갑시다!!
팔공산에서 봐요 ㅎㅎ
로빈, 커비, 그리고 애런
안녕~
I wish you guys all the best.
와이프의 EIA 프로그램 Partner인 칸은
우리가족과 매우 친밀하게 지냈던 현지인이다.
이번 작별때는 가족들을 다 대동해서 만났다.
일본인, 우크라이나인, 미국인, 한국인 가족^^
즐거운 Potluck을 보내고
아쉬운 작별을 나누었다.
모두 안녕!
댓글
댓글 쓰기
건강한 댓글 문화를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