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9-8] 미국 생활 200일째. 근황.
매우 더운 한 주가 지나고 있다.
그리고 200일이라니 믿기질 않네;;
날씨는 푹푹 찌는데.
때마침 에어컨이 고장 나서
아파트 관리실에서 제공해준 Portable A.C 로 버티긴 한데
영 시원 찮긴 하다.
선풍기와 에어컨의 중간쯤 된다고 할까..
다행히 maintenance 서비스를 담당하는 Fernando와 사이가 좋아서(?)
서비스를 최대한 일찍 올 수 있게 당겨 주겠다고는 하는데...
(이러다 더위 다 지나가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한편, 공식적으로
드디어 UCSD에 Visiting Scholar 로서의 appointment 를 마쳤다.
그리고 한편, Draft 를 보냈다.
대신, 공식적으로 일 할 수 있게 되어서
Director 로 부터 일을 잔뜩 받았다;;;
거의 한 6개월만에? 비가 내리는 날.
오늘을 기점으로 내일부턴,
19도~ 23도를 왔다갔다 하는
샌디에이고의 원래 날씨로 돌아간다고 한다.
캘리포니아가 지금 너무 비가 안와서 걱정이라고 하는데
간만의 단비가
가뭄해소에 도움이 되길.
파티오에 있는 텃밭에
고추가 빨갛게 익어간다.
가을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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