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8-31] 미국 생활 192일째. 근황. 더운날씨의 지속. 연습장. UCSD 논문의 진행.

 


평화로운

소소한 일상이 지속되고 있다.


여기 날씨는 

한국 절기로 입추가 지났음에도 

무더위가 가실 줄을 모른다.


오늘 현지 기온은 30도 가까이에 육박하고 있고,

그래서 여기 기준으로 폭염 경보가 발효되었다.


근처의 '팜스프링스'나, '라스베가스' 이런곳은

당연히 전부 42-3도를 넘겼다~

ㅎㄷㄷ...



어제는 Dr. Baxter와 미팅을 가졌다.

Discussion 부분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제 Dashboard와 Interface에 관한 부분을 다듬으면

어느정도 outline 은 완성 된거 같다.


오늘은 오래간만에 연습장을 다녀왔다.

늘 자주 가는 Sorrento Valley Golf Practice는

20명 중에 한 17명은 한국인 같아 보인다;;;;

여긴 한국인가 미국인가~


점심으론 간만에 In-N-Out Burger를 먹었다.

세상에 

치즈버거 2개를 시키고 감자튀김을 추가해도

10달러가 안되는 가격이라니!


한국에 돌아가서도 

인앤아웃 버거맛은 

계속 생각 날것 같다.


돌아오는 길에는

최근 즐겨마시는 Cargo Cafe 에서 커피를 샀다.

여기 아이스라떼가 은근 맛이 좋다.


Go-to place 인 줌바 커피보다

요즘 더 입맛에 맞다고 생각하는 중이다.

가격도 괜춘...


블로그에 사진을 반드시 올려야 한다는 법은 없겠지만,

왠지 아무 사진도 없으면 안될거 같다는 강박으로,

요즘 휴지타임을 가지고 있는 수영장에서 본,

토끼 사진을 끝으로 오늘의 글을 마치겠다.


토끼가 사는 수영장이라뉘;;;

정말 세수하러 갔다가 물만 먹고 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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