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8-8] 미국 생활 169일째.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으로 출발.(YellowStone National Park)

 



 며칠 UCSD 일만 했다....

다음주 개학을 앞두고 짬을 내 옐로우스톤 국립 공원을 방문했다.

그랜드캐년-요세미티에 이은 미국 국립공원 3 대장 중 하나인

Yellow Stone National Park에 간다.(도장깨러간다)


가이드 없이 가는 여행이라 나름 전날 철저히(?) 준비 했는데,

다행히 계획대로 잘 이루어진 여행이었다.



총 2박 3일의 일정으로


오늘은,

샌디에고->라스베가스->보즈먼(Bozeman)공항을 거쳐

Yellow stone 국립공원 West gate Hotel에서 숙박하는 코스이다.

시간상 오후 4시에 보즈먼에 도착, 6시쯤 옐로우스톤에 도착할 수 있는데,

여름에는 해가 오후 8시 30분쯤 지기때문에


한 두 군데 정도 둘러 보기로 했고, 결과적으로 다음 날 일정에도

덜 부담을 주었던 것 같다.




하늘에서 보는 미션 베이(Mission Bay).

샌디에이고의 명소!

샌디에이고에 살면 자주 가게되는 장소이다. 



라스베가스를 거쳐 보즈먼 공항으로 도착했다.

보즈먼 공항의 상공.

영락없는 시골의 모습.


옐로우스톤 공원에는

곰이 많아서 마스코트들도 전부 곰이다.

안티베어 스프레이 사라던데... 운에 맞기기로 하고 안삼




보즈먼 공항은

상당히 Cozy한 공항으로,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놀람. 요즘 뜨고 있는 공항이라고 한다.





근처로 가는 전경.

침엽수들로 어우러져 있다.

여름인데도 아침에는 온도가 4-5도까지 떨어진다.





오!

저 멀리 간헐천(Basin)이 보이기 시작한다!




첫번째 장소는

'Fountain Paint Pot'이다.

가는 길이 트랙처럼 잘 만들어져 있다.







태어나서 온천은 처음보는 딸래미들.

몹시 신기해 하는 중.





여기가 'fountain paint pot'이다.

하얀 페인트가 부글부글 끓고 있는 거 같다는 데서 유래했다는 이름.











땅속에서 온천의 증기와 기포가 나오는게

실제로 보면 매우 신기.







날씨 좋고

사람도 별로 없고~!

















두번째 장소인 

Midway Geyser Basin
(미드웨이 간헐천)

엄청 큰 규모를 자랑한다.






옐로우 스톤에서 가장 크다고 알려진

Grand Prismatic Spring.

지름이 113미터에 달하는 온천으로 마치 호수 처럼 보인다.




옆에 주황색 , 노란색 띠는 

박테리아때문에 보이는 색채이다.

산책로를 따라가며 감상 할 수있다.

당연히 물을 만지면 큰일남!

Thermophile Bacteria들로 

상당히 위험하다고 함.




오늘 두 군데를 들러

내일은 좀더 여유있게

나머지 명소들을 둘러 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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