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6-10] 미국생활 110일째. 탑건II 영화 관람. UTC 몰에서 식사.
탑건II 포스터.
며칠째, 다음주 면접 준비외엔 별일을 안하고 있다. (골프 예외)
기분 전환 삼아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탑건II 영화를 아내와 보러갔다.
평일 오전 11시 반쯤 보러갔는데 사람은 딱 4커플이었다.
조용하게 전세낸것 처럼 잘봤다.
다만 미국 영화관은 광고가 압권이다!
상영시간이 30분이시작이라면 본편은 한 50분쯤 되야 볼수 있다.
너무 심하니깐 옆자리 아줌마가 "맙소사. (OMG)"라고 했다ㅎㅎ.
우리도 같은 심정이에요~
탑건 I을 제대로 본적은 없는데,(케이블에서 중간중간에 본정도?)
완전 제대로 미국식 애국주의 영화의 끝판왕이라고 보면된다.
하지만 탐크루즈의 미친 연기와,
잘 만든 헐리우드 영화의 정석을 그대로 따라서인지
2시간동안 자막의 도움없이도 몰입해서 봤다.
한국에서도 꽤 인기를 끌거 같다.(아직 한국은 미개봉)
점심은 저번에 Rob과 먹었던 푸드코트를 방문했다.
판다 익스프레스는 싸고 맛있다.
다음엔 애들도 데려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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