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6-20] 미국생활 120일째. Family trip 시작. (1)LA로 출발.
이번주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그랜드 캐년을 포함 몇 군데 여행을 갈 일정이다.
주로 우리 가족끼리만 개별 여행을 다니는걸 선호해서,
사실 단체 투어로 여행을 가는것은 이번이 처음.
(모르는 사람과 함께 해야하는 며칠간의 일정,
가이드의 횡포(?)에 대한 염려,
예약하기 전의 홍보 내용과 실제로 다르게 진행될지도 모르는 거에 대한 염려 등)
하지만 뒤에 이야기 하겠지만 몇몇 사소한점 빼고는 아주 마음에 드는 여행이었다.
아침에 하양이를 boarding 하고(몇주 만에 돈이 또 올랐다. ㅠ)
LA로 출발.
코리아타운에서 내일 출발하기 때문에,
오늘 많은 일정을 소화하긴 어렵고
저번에 못가본 LACMA를 가보기로 했다.
LACMA: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LA 카운티 미술관)
서부 최대의 미술관 답게
유명작가의 그림이 많다.
특히 피카소 작품이 넘쳐난다.
피카소 작품을 이렇게 많이 볼 수 있었던곳은 처음인거 같다.
기념사진 with 피카소
기념사진 with 피카소
피카소 작품이 너무 많아 다 찍긴 좀 그랬다.
여기 오면 피카소 작품을
정말 마음껏 감상 할 수 있다.
미술교과서에서나 봤던
몬드리안의 실제 작품.
ㅎㄷㄷ;;;
좀 더 구경하다보면
현대 설치 미술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덩그러니 구석에
혹시나 봤더니
무려 Monet(모네) 작품.
실컷 감상하고,
호텔 체크인 후
근처 한식집에서.
LA 한식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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