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6-13] 미국 생활 113일째. '범죄도시 2'를 미국 영화관에서 보다.

 


요즘 한국은 '범죄도시 2'가 인기다. 

1000만 명을 넘었고 주연배우인 손석구 까지 인기가 절정이라고 한다.


범죄도시1을 한국에서 되게 재밌게 봤었던 터라

빨리 넷플릭스나, 기타 OTA 서비스에 뜨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왠걸,


범죄도시 2는 미국에서도 개봉했네???


그것도 LA 에서 만인줄 알았는데...


샌디에고에서도 상영하는 극장이 있네..



어제 바로 그걸 찾아내고,

오늘 보러왔다.


그것도 혼자...


와이프랑 같이오기엔,

상영시간이 오후 뿐이라 아이들을 픽업하기가 어려울듯 하여,

번갈아 보고 오기로 했다.


미국영화관이 벌써 3번째다. 한국에서 보다 자주 가는듯?



범죄도시의 제목은 
"The round up"

원래 라운드업은 '반올림하다' 라는 뜻인데,

종종 round up은 
범죄자를 잡아들일때,
즉, 경찰이 피의자를 검거할때,
쓰는 말이라고 한다.




극장에 도착해서,

15분 정도의 광고를 보고
미국 광고는 대놓고 질릴때 까지 튼다. 여지없다...

시원한 액션 한바탕 보고 왔다.

오래간만의 한국말 들리는 영화라

시원하긴 했는데,,


역시나 기대를 크게해서 그런지...


딱히 엄청난지는 모르겠다.




P.S 마동석의 액션은 

이번에도 가슴이 뻥.

시원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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