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6-27] 미국 생활 127일째. Family trip 2탄. (1) 다시 라스베가스로.

 



주말을 샌디에고에서 보내고 여름 가족여행 2탄을 떠난다.


마침 안과 학회가 있어 온라인으로 참석해야 했기도 했고, 

하양이도 너무 오래 boarding하는게 내키지 않아서 주말엔 샌디에고로 돌아왔지만,


주말엔 집에서 쉬는게 재충전할 수 있어 좋았던거 같다.(집이 최고)


샌디에고 공항까지 우버를 이용했다.

50달러 정도 들었다.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돌아올땐 택시비가 80달러정도 나왔다;;; 무조건 우버 타기로)


요즘 샌디에고 T1 터미널이 공사중이라 주차가 매우 복잡하다.

차를 두고 가는게 상책.(견인도 무섭다.)


사우스 웨스트 항공은 이제 적응이됬다.

선착순 자리 앉기만 익숙해지면 마치 버스타는것 처럼 이용할 수 있다.



라스베가스 도착
42도 믿기나요.





낮에 돌아다닐 수 없는 날씨라
숙소에서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왔다.

이름은 'Gangnam'
강남. 완전 한식 스타일인데 
외국인들이 더 잘먹는걸 보고 신기했다.

4인분 세트는 어른2명 아이2명(어른만큼 먹는데도)이

먹기엔 양이 많다.




오늘 볼 공연
'Shin Lim'
제목은 Limitless

중국계 미국인인데
아메리칸 텔런트에서 마술 우승을 한 분이다.




기대되요~





마술 장면을 직접 찍진 못했다.

다만 눈앞에서 보는데도 

밑기지 않는 카드 마술에 90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다만 중간에 다른 마술사 한분이 같이 나오는데

영어 농담이 익숙치 않다 보니 웃음 포인트를 공유할 수 없는게 아쉽..

마술 자체는 최고다.

왜 라스베가스 공연이 최고인지, 꼭 봐야되는지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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