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7-1] 미국생활 131일째. Torrey Pines Golf course South.
Torrey Pines Course는 집에서 가까워 골프치기 참 좋은 곳이다.
4-5번정도 North Course 만 가다가 오늘 처음으로 South 코스에 다녀왔다.
South는 North에 비해
1. 일반적인 그린피가 좀 더 비싸다. (30달러 이상.)
- 단 나처럼 Twilight 으로 치면 거의 10달러 정도 밖에 차이안남..
2. 전장이 무지하게 길다, (파4: 400미터 이상, 파5: 500미터 이상)
- North 에서는 주로 좀 치는 남자들은 브라운이나 그린 티에서 치면 되지만,
South 에서는 거기서 드라이버 거리가 제법 나지 않으면 세컨샷은 거의 170M 이상 남는다.
3. North 에 비해 경치는 soso이다.
North는 몇몇 홀이 아주 경치가 아름다운데 반해, South는 전체적으로 무난한편(바다를끼고 도니까 나쁜것은 아니다). North 처럼 임팩트 있는 홀은 없다.
4. 모든 홀에 티샷 언저리, 그린 근처에 벙커가 있다. 이게 아주 스트레스다.
정확한 샷을 요구 하기 때문에 드라이버가 날리거나 세컨샷이 온그린이 안되면
무조건 페널티로 벙커에서 어려운 샷을 해야한다.
5. PGA는 North, South모두 열리지만, moving day인 3,4일째는 only South에서만 열린다고 한다.
South 출발 하는곳.
전체적으로 바다를 끼고 있다.
So Picturesque!
동반자들의 티샷.
와. 여기와서 드라이버 거리가 많이 짧다고 생각은 안했는데,
다들 정말 잘쳤다.
확실히 South 동반자들이 더 잘치는거 같다.
(더 Challenging한 곳을 선택하는 이유가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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