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5-28] 미국 생활 97일째. 아이들의 학교 생활. 한 학년이 마무리되어 간다.
다음 주면 애들이 방학을 하게된다.
월요일이 우리의 현충일에 해당하는 '메모리얼 데이'이기도 하고,
수업을 제대로 하는건 이번주가 마지막인 모양이다.
Mrs. Engler 선생님은 한 해동안 고마웠고 아이들이 너무 좋았다며
학부모들에게 편지를 보내왔고,
아이들도 한 학기동안 자기들이 배우고 익힌 것들을
집으로 가져왔다.
일명 Writing & Art Portfolio
아기자기 하다.
뭔가 아날로그틱한.
미국 초등학교의 감성.
큰딸래미의 작품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큰딸래미
색감이 멋지다.
왼쪽은 직접 작문한 것,
미국 학교 수업중
부모로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둘째 딸래미의 소개.
레드 레인이라는
나은이의 소설(non-fiction, fantasy)
참 잘 적었다.
학교 선생님도 매우 creative하다고 칭찬해줬던 글.
아이들은 잘 적응 중이다.
다음 학기에도 좋은 선생님과
좋은 친구들을 계속해서 만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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