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4-1] 미국생활 40일째. DMV 필기시험에 합격

 


오늘은 운전 면허 필기 시험이 있는날.


미국 온지 이제 40일째인데 비해 신청이 좀 늦었다. 사실 미국 운전면허시험 신청 할때, SSN이 꼭 필요한 줄 알고 그 절차를 기다리고 있는 중, 지인으로부터 필요 없다는 말을 듣고서 바로 진행함....



아침 8시에 오픈인데 애들 학교 보내고 9시쯤 갔다.
역시 시설 안에는 주차할 곳이 없어 길가에 주차했다.
내가 간곳은 샌디에고 클레어몬트 지점.




줄을 잔뜩 서있다.(예약을 안해서 흑흑)
참고로, 저기서부터 건물 안으로 들어 가는데 까지만 1시간 걸렸다.

기다리며 할게 없다.
사진 우측의 검은 옷 남자는 Mike인데
서로 기다리며 할일이 없으니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놀았다.
오늘 여기왔지만 유급휴가라며 마냥 좋아하던 마이크..





천신만고 끝에 들어가서 
운전면허 때문에 왔다고 하면,

안에서 그냥 기다리다 순번이 되면 진행하는 방식.
뭐 한마디로 매우 넓고 사람이 무지하게 많다.
예전 한국에서 일하던 병원 외래 느낌...



축!
운전면허 필기 시험 합격!

운전면허증 사진은 잘 찍기가 쉽지 않다고 하더니
역시 피해 갈 수 없었다.


-DMV의 악명은 충분히 들었기 때문에 좀 긴장했지만 생각보다 양호했다.-

-운전면허 필기시험 등록 및 합격 Tip 및 절차를 정리하면,-


1. 방문하고자 계획하는 날 최소 2-3일전부터 DMV온라인 사이트에서 진행한다.

   (전날엔 다음 날 예약이 안된다. 예약 무조건 추천!. 아니면 아주 많이 기다려야한다.)

2. DMV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한다.

    a) ID.com에 ID를 만들어야한다.(진행 하다보면 자동으로 넘어가서 연계된다)

    b) 절차를 완료하면 온라인으로 시험을 치겠냐고 하는데, 하지 않는다.

        (나는 하겠다고 했다가 결국 안되서 2-3일을 쓸데 없이 시간 낭비했다.)

3. 가면 신분증이랑 준비한 서류(I-94, 거주지증명 서류 2개, 비자)를 보여주면 된다,

   그럼 접수가 되고 기다렸다가, 신청 절차를 마치면 시력재고, 사진 찍고, 시험 치고 

   합격하면 합격증 받고 집에 오면 된다.

4. "서보천" TV만 보고 시험치러 가면 한번에 합격하기 쉽지 않을 수 있다. 

    한번 떨어지면 2분뒤 재시험을 볼 수있다. (어떻게 알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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