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4-6] 미국 생활 45일째. LA 여행 3일차 - Venice Canal, Venice Beach, The Getty Center
오늘의 일정은 베니스 운하, 베니스 비치, 게티 미술관이다.
호텔 조식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길을 나선다.
베니스 운하.
갑자기 왠 운하가 LA에? 라는 생각보다
저 운하 옆의 집들은 전부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는 것에 더 신기.
물이 더 많았으면 더 이뻤을텐데라는 진한 아쉬움.
베니스 비치에서 한컷.
쓰러져 있는 소녀는 달리다가 엎어진 큰 딸래미.
베니스 비치가 많이 상업화 되었다고 채팅해주는 "롭"
롭과는 가끔 왓츠앱으로 채팅을 한다.
쓰러져 있는 두 소녀는 지금 장난 치고 있는 중입니다.
LA의 한 멕시코 음식점.
엄마는 원래 멕시코 음식을 좋아했었고,
아빠도 미국와서 적응했는데,
심지어 아이들까지 멕시코 음식을 잘 먹을 줄이야!
They ate everything in the table!
그 다음 장소는 게티 미술관.
주차를 하면 트램을 타고 미술관으로 이동한다.
"여기 트램은 꼭 마스크를 착용하고 타야 합니다"
우리 가족만 모르고 착용하지 않았어서 몹시 뻘쭘.
J. Paul Getty.
미국 1900년대 최고의 부자.
석유사업으로 큰 부를 일굼.
죽고나서 자기의 재산을 이 미술관의 건립과 운영에 기부했다고 함.
It's not easy that one donate a lot of fortune, not give it to one's child.
윙크가 아니라 햇살이 강렬해서.
미국은 썬크림, 모자, 선글라스 필수!
사진 찍어 줄래니 포즈를 따라하는 큰딸래미.
센스가 있어요~
게티 정원.
너무도 아름답고, 고급스러움
So picturesque!
이 모든것이 게티의 재산으로 운영되어 관람객들은 무료로 입장한다.
1200~1300년대의 고서.
재밌는 것은 저 라틴어 글자를 구글 렌즈로 번역해서 읽을 수 있다.
비록 몇 단어들 뿐이지만 더 재미있게 다가옴.
요 팁을 경비원 아저씨가 일러줌.
그림 감상중인 딸들.
보고 있는거 맞제?
중간 중간의 경치도 훌륭하고,
관람 동선도 아주 합리적이다.
같은 램브란트의 작품.
위의 그림처럼 필체가 선명한것은 그의 초기 작품이고,
후기처럼 약간 뭉개지면서 번지듯이 그리는 것은 그의 후기 작품이다.
밀레. Man with a Hoe
빈센트 반 고흐. Irises
역시 가장 유명하다. 사람들이 많다.
요 사진 찍고 나서 주의들음.
너무 작품 근처에 갔다고 함.
다른 사람들도 찍던데... ㅠ
자매의 조각 처럼 따라하는 딸램들.
음.. 너희는 느낌이 전혀 다른데..?
여행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왔더니
아침에 요청했지만 아직 정돈 되지 않은 룸 상태에 당황.
부족한 영어로 claim을 해야했던 약간의 해프닝.
그래도 호텔의 다이닝은 참 훌륭했다.
서빙하시는 아저씨의 서비스도 매우 흡족!
서빙하시는 아저씨의 서비스도 매우 흡족!
LA에서의 마지막 밤이 그가 권한 로컬 맥주와 같이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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