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4-12] 미국 생활 51일째. 애플tv 파친코(Pachinko)

 



어제 추운 바람과 날씨에 18홀을, 그것도 반팔차림으로 돌았더니

하루 종일 되게 피곤하다.





오후 내내, 애플 tv의 파친코(PACHINKO)를 봤다.


'고국을 떠나 억척스럽게 생존과 번영을 추구하는 한인 이민 가족 4대의 삶과 꿈을 그려낸 대하드라마'. (소개 참조)


재외동포로서의 차별과 이를 참고 살아가는,

사실 전형적인 한국인의 '정'(情)과 '한'(恨)에 대한 통속적인 내용인데도,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 + '아름다운 영상미' + '미국 타지에 있으며 공감가는 뭔가 특별한 감정(?)' 들이 합쳐져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다.






눈물 콧물 쏙 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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