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4-20] 미국 생활 59일째. 아이들의 학교 생활.

 


DMV로부터 탈탈 털린 멘탈이 이제야 좀 돌아오는 듯 하다. 


어제 Rob이 말하길,

"It's not a normal American experience unless you have a problem there."

DMV에서 문제가 없으면 정상적인 미국 생활이 아니란다. 심지어 DMV에서 너무 오래기다리다 Window 6번에서 일하는 여성과 사랑에 빠지는 노래까지 있단다.

Yolanda Hayes




아이들은 학교에서 잘 지내고 있다. 가끔 아침에 등교길에 담임 선생님을 만나는데, 쌍둥이들이 별 문제 없이 잘하고 있다고 한다. 오늘은 5월 초에 주정부에서 시행하는 시험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수학시험은 필수 이고, 영어 시험은 1년 이상 있지 않을거면 필수는 아니라고 했다. 최대한 아이들에게 경험을 주고 싶다고 영어 시험도 신청 하겠다고 했다. 얘들아 미안하다. 



위와 같은 형식으로 지문을 주고 자신의 생각을 적는것이다.

즉, 주관식이다.

가끔 아이들과 한국 신문 독서를 하는데, 가령 어떤 주제의 신문 칼럼을 읽고 
그 중에 나온 어떤 사실에 대해서 니 생각을 적어보라고 한다.

아이들은 미국 학교에서 바로 이렇게 수업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적는것이 참 어렵다며, 
한국에는 객관식만 있는데 미국 수업에선 이런게 낯설다고 한다.




다른 블로그에서 보고 따라한 후 맛이 좋아 우리가 자주 해 먹는 요리이다. 삼겹살 수육인데 된장을 한번 바르고 구으면 기가막힌 맛이 난다. 



4명이서 눈 깜짝 할 사이에 다 먹어치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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