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4-2] 미국생활 41일째. 전주집 방문. 미라메사 호수 방문.

 


3일째 날씨가 흐리다. 이번 주말 내내 이럴 것이라고 한다. 영 샌디에고답지 않은.. 뭔가 어디에 가기 흥이 안나는 날씨.



날씨가 흐리니 이렇게 처지는 느낌.
날씨. 정말 중요합니다!






전주집에서의 점심 식사.
오랜만의 한식 외식이라 신난 아이들.
반찬이 간이 과하지 않아 좋다.
사람도 많고 반찬도 걍 더 주시고 샌디에고에서 한식 맛집으로 유명한 곳





아이들은 치킨불고기와 김치찌개.




어른은 감자탕.
아니. 미국에서 감자탕이라니! ㅎㅎ
비오는 날. 아주 딱 어울리는 메뉴였다.




근처 미라메사 호수로의 산책
오리 3마리가 입구에서 반겨준다.




느려보여도 절대로 잡히진 않는 오리들.




호수 공원 산책로.

한국의 수성못(사실 그것 보단 훨씬 크고)이나 경주의 보문호수 같은 느낌.




사료 주는 것을 먹으러 온 오리들.




칠면조 맞나??
뒤뚱거리면서 걸어가는게 웃김. ㅎㅎ





선착장.
자기 보트가 있으면 여기서 내려 놓고 즐길 수 있다.

날씨가 흐리고 더 볼 것은 없어보여 공원 한바퀴 드라이브 하고 돌아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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