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4-17] 미국 생활 56일째. Del Mar Dog Beach

 


오늘은 하양이를 데리고 dog beach를 방문했다. 지난 주 여행때도 같이 못 놀아줬고, 요즘 계속 집에만 둬서 좀 미안해서랄까.


Del mar 쪽에 있는 Dog beach비치에 방문했다. dog beach는 두 번째 이지만 다시 봐도 이색적이긴하다. 개 반, 사람 반 인 비치에서 이렇게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강아지들을 보며 이게 미국 아닌가 싶긴하다. 한국에서는 보기 어려운 장면일 것이다.




Dog beach에도 area의 구분이 있다. 목줄을 꼭 해야하는곳, 그냥 풀어두어도 되는 곳.
이 곳은 그냥 풀어 놔도 되는 곳이다.





때마침 새들이 무리지어 날아간다.
한폭의 그림 같이.







이곳에 단점은 모래입자가 너무 고와서
 바람이 불때마다 모래가 다 날린다는것.

하양이는 실컷 놀고는 그늘에서 쉬고 있다.
-마치 거기가 집인것 처럼-

저기서 등을 기대고 누워 있는데...
수컷강아지 한마리가 와서 marking하고 나서 핵 당황..
주인이 매우 미안해 하고 갔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2022-6-15] 미국 생활 115일째. UCSD 안과 interview.

[2023-1-6] 미국 생활 320일째. CES(2) - 라스베가스 소비자 가전 전시회

[2022-8-9] 미국 생활 170일째.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본격적으로 즐기기 (YellowStone National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