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4-15] 미국 생활 54일째. 미션베이 골프. 아내의 생애 첫 버디.
날씨가 선선하다. 골프치기엔 최고의 날씨.
요즘 OAKS North 골프장 예약이 쉽지 않아, 미션 베이 골프장에서 라운딩 했다.
아내도 이제 citizen 카드가 발급되어, 9홀을 둘이 합해 30달러면 칠수 있다.
오늘의 동반자는 꼬맹이와 같이온 아빠.
꼬맹이가 한 6-7살 정도로 보였다.
아빠는 열과 성을 다해 아이와 골프를 치는데, 아이는 아빠가 좀 부담스러운 눈치.
골프를 즐길 줄 모르는거 같아 우리 아이들에게도 골프를 시켜봐야겠다는 생각을
잠시 접게 만들었다.
생애 첫 버디를 하신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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