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4-18] 미국 생활 57일째. 아이폰 고장. 수리에 문제.

 



주말에 수영장에 실컷 놀고 나서 다음날 아이폰을 충전하려는데 충전이 되질 않았다.

이거 큰일이다. 휴대폰이 없으면 생활이 안되는데...

다행히 무선 충전은 되는것을 보니 배터리 고장은 아니고 연결잭의 문제 인듯 하다.


근처 검색신공을 펼쳐 iGenius repair라는 곳을 찾아갔다. UTC 에 있는 곳이다. 방문하니 아이폰 13은 최신폰이라 애플스토어를 방문하길 권했다. 그는 매우 친절했고, 양심있게 보였다. 권유대로 애플스토어에 방문했다(예약안하고 가서 갔다 다시 와야했다). 직원이 30여분간 열심히 휴대폰을 보더니 결론은 여기서 해결이 어렵고, 센터로 가져가서 수리하는데 3~7일이 걸린단다...


오 마이 갓.


대신 수리하는데 걸리는 기간동안 자신들의 휴대폰을 빌려준다는데 문제는 내 휴대폰이 e-sim이라는 것. 민트모바일 e-sim이 이럴때 문제다. 여러모로 고민끝에 그녀도 당장은 휴대폰이 작동하니 일단 쓰면서 보다가 나중에 한국에서 수리하는게 어떠냐고 했고, 나도 당장은 데이터 전송과 코딩 할때가 문제이긴 한데 일단 지내 보기로 했다.




애플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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