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3-13] 미국 생활 21일째.토리 힐스 파크에서 아이들과 피크닉

 


아이들 컨디션이 약간 떨어져 오늘은 무리 하지 않기로 했다. 점심 때 잠시 근처의 공원에 가보기로 결정. 집에서 아내가 ''정성껏 싼 도시락''으로 피크닉을 갔다.






토리 힐스 파크
입구에 동네 주민을 위한 공원이라 적혀있다.
동네 공원 스케일이 장난 아님.




아이들과 점심식사.
한국에서도 도시락을 싸서 자전거를 타러 가곤 했다.




약간 쌀쌀했지만 그늘이 아니면 괜찮았다.



##뒤에 보이는 미끄럼틀에서 아이들과 술래 잡기를 했다.
옆에 동네 미국 꼬마들이 재밌어 보였는지 끼워달라고 했다.
미국 엄마들이 괜찮겠냐고 묻길래
Absolutely! 라고 대답했는데...

별생각 없이 아이들 6명이랑 술래 잡기 했다가
그날 몸살 날 뻔했다.

미국 꼬마들이 얼마나 경쟁심이 강하던지! ㅎㄷㄷ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2022-6-15] 미국 생활 115일째. UCSD 안과 interview.

[2023-1-6] 미국 생활 320일째. CES(2) - 라스베가스 소비자 가전 전시회

[2022-8-9] 미국 생활 170일째.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본격적으로 즐기기 (YellowStone National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