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3-22] 미국 생활 30일째.여유로운 한낮의 일상.
오늘은 특별한 스케줄이 없는날.
스케줄이 없는 날은 이곳은 휴양지가 된다.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풀장에서 수영하고
정원에서 강아지 산책시키고, 맛집가서 맛있는 거 먹는
마치 리조트에서와 같은 삶.
이제 미국 온 지 딱 한 달째인데,
벌써 부터 한국 돌아가면 이런 삶이 그리워 어쩌나란 생각이 든다.
미국와서 제일 좋아하는 1 인 1 견
하양이
매일 주인이랑 산책가고 놀아주니
얼마나 좋을까
H-Mart가서 와이프가 사온
한식도시락
역시나 미국!
사이즈가 어마무시하다
미리 반찬 좀 덜어서
내일 아이들 도시락에 챙겨주기로 했다.
요건 닭고기바베큐
오후엔 반가운 선물이 도착했다.
한국의 지인이 상비약을 소포로 보내준것.
부디 약이 필요 없길 바란다며 보내주셨지만,
생각지도 못하게 이런 깜짝 선물을 받으니
그 마음 씀씀이가 너무나도 고마운 오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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