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3-9] 미국 생활 17일째.토리파인스 스테이트 비치. Brid Rock Coffe Roaster. Board & Brew Del Mar 샌드위치가게.
어제 산 차를 타고 해변 드라이브를 가보기로 했다. 아침에 애들 학교 보내고 오랜만에 둘만의 데이트. 오늘은 새로운 장소로 가보기로 해서 집에서 가까운 토리파인스 스테이트 비치 쪽으로 향했다.
'로컬 커피 맛집 + 경치 맛집'
Brid Rock Coffe Roaster
자리가 꽉 차서 기다렸다가 앉아야 했다.
컴퓨터나 패드 앞에서 일 하는 많은 사람들.
한가로운 오전.
여기 로컬 커피는 뭘 먹어도 스타벅스 보다 더 맛있다.
미국 스타벅스가 한국 스타벅스 보다 맛이 없는것 같기도하고.
암튼 한국으로 치면 신세계 백화점 VIP 라운지에서 먹던 커피 맛이 난다.
점심은 애들 픽업을 기다리며 집 근처 토리힐스 공원에서 샌드위치로.
샌드위치도 Board & Brew Del Mar 에서 구입
Del Mar지역에 있는 로컬 맛집으로 듣던대로 소스가 아주 맛있다.
저녁은 제대로 백반.
꽁치김치 찌개 + 계란말이 + 감자버섯볶음 + 오이김치.
아무리 맛있는 현지음식을 먹어도 한끼는 한식을 먹어줘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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