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3-16] 미국 생활 24일째.J2에서 J1으로의 첫걸음 시작. 아이의 과학숙제.

 


이제 미국에 온 지 4주째 접어든다. 순식간에 지나갔다. 다행히 계획한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 되고 있고 미국생활도 많이 익숙해져 간다. 오늘은 하루 종일 Visting Scholar Letter을 작성했다. 미국 연수 준비를 할 때. 아내의 J1비자가 비교적 일찍 결정되어, 나는 현지 생활과 관련된 쪽으로 미리 준비하고 연수 관련해서는 여기와서 준비하기로 했었다. 암튼 이거 적는데 나름 정성들여 적느라, 영문법에 틀리지 않도록 노력하느라,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다. 좋은 답이 오길 기대해 본다...


오후엔 아이들의 과학숙제를 도와줬다. 내용이 한국의 영어학원 교재와 비슷하다. 어차피 미국에 갈거란 생각이라, 한국에선 영어에 있어 아이들에게 푸시하진 않았는데, 좀 더 신경썼으면 여기와서 더 쉬웠을거란 생각도 해본다.



-지구 온난화로 반도였던 땅이 섬이 되면서 위험해진 기린들을 구조한 이야기-

과학시간에 애들이 한번에 읽고 이해하기엔 조금 어렵다고 생각될 정도의 수준.
결국 선생님이 집에서 숙제로 하라고 보내 줌.



아빠랑 같이 읽고 문제 풀기
아주 어렵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마냥 쉽지는 않은 수준.





집 Patio(베란다)에서 보는 보름달

달은 미국에서 보는것이나 한국에서나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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